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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리뷰] 제주 렌트카 싸게 예약하는 법! 제주다움렌트카 이용후기 (feat. 내돈내산)

by 루레렁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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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동시에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었다는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지방에서도 점점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여행 계획을 취소하신 분도 많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렌트카 후기와 더불어 싸게 예약하는 법은 나중에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도내 정책으로 인해 렌트카 수가 규제되고 있어,

점점 가격이 비싸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어떻게든 싸게 렌트하는 것이 이득이니 참고하시길 바래요!ㅎㅎ

 


1. 렌트카 싸게 예약하는 법

대부분은 렌트카를 예약할 때 2가지 중 한 가지 방법으로 검색하실거에요.

1. 포털사이트에서 렌트카 검색

2. 이용했던 렌트카 앱으로 검색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렌트카 싸게 예약하는 방법은 '카모아' 라는 앱입니다.

(물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이제 시작해볼까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카모아' 앱을 다운 받은 후 실행해 주세요.

그리고 홈화면에서 여행 지역과 날짜 및 시간을 선택한 후 '검색' 클릭하면 끝!

그러면 여러개의 차량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본인이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면 해당 차종에 해당하는 차량이 쭉~~~나와요.

저는 약 일주일 간 있을 계획이었기 때문에,

기름값이 무지막지하게 오른 요즘!!! 기름값 걱정없는 전기차를 선택해보았습니다.

 

전기차는 니로, 코나 등의 국산차부터 BMW i3, Tesla  외제차까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최신 차량인 아이오닉 5 기준으로 알아볼게요!

아이오닉 5는 2021년에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플랫폼 차량입니다.

다음 주 기준으로 검색해보니 285,570원이 나오네요.

 

과연 이게 저렴한 가격은 맞는걸까요?

이전에 제가 예약한 방법으로 가격비교를 해보았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제주 렌트카' 검색 이후 가격 비교사이트를 들어간 모습입니다.

같은 시간, 같은 차종 심지어 업체도 같은데 4만원 이상 저렴한 요금이네요.ㅎㅎ

이번 검색은 4만원밖에 절약이 안 되었지만,

여행 2달 전 예약한 저는 카모아로 다시 검색했을 때 약 12만원이 절약되는 매직을 경험했습니다.ㅎㅎ

절약한 돈으로는 더 맛있는 거 먹으면 되죠!!!

 

내돈내산(?) 내돈내예해서 경험한 카모아 앱! 꼭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 제주다움 렌트카 이용 후기

이렇게 카모아를 통해 저는 코나 EV를 렌트했습니다.

렌트카 업체는 제주다움 렌트카라는 업체로 그렇게 크지 않은 렌트카 업체였습니다.

지금부터 이용 후기를 적어볼게요!

 

제주공항에서 렌트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렌트카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해요.

과거에는 제주공항에서 렌트카 픽업도 가능했다고 하지만,

공항 주차장이 지나치게 복잡해지는 관계로 제주도에서 운영정책을 바꿨다고 합니다.

렌트카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짐을 찾고 나와 쭉~~오른쪽으로 이동해야해요.

아래사진과 같이 '렌터카셔틀' 이라는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되겠습니다.

렌트카 셔틀버스 정류장에는 마치 공항처럼 렌트카 셔틀 시간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밖이 무지하게 더우니...안에서도 셔틀이 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주다움 렌트카 업체는 나오지 않아 밖에서 확인했답니다...ㅜㅜ

제주다움 렌트카 셔틀 장소로 가게 되면 버스 출발 시간표가 나와있습니다.

비교적 버스간 시간 간격이 컸는데요. 약 25분 간격인 것 같았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버스를 소독하는 시간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실 수도 있으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시면 될 것 같아요!

렌트카 업체에 도착해서 차량을 인수받는 곳입니다.

예상대로 크지는 않았지만 깔끔하고 일처리도 매우 빠르게 진행해주셨습니다.

 

여기서 잠깐!

전기차를 이용하시는 분은 전기차 충전 카드 대여 여부를 물어볼꺼에요.

여름철 전기차는 꼭!! 꼭!! 전기차 충전 카드 대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요.

 1) 매우 더운 제주도 날씨덕에 차에서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놓음.

 2) 전기차 충전소는 많지만 일반 신용카드 사용 가능한 곳은 적음.

 3) 반납할 때 남은 연료만큼 맞출 필요가 없음.

 

저는 다른 블로그를 보고 전기차 충전 카드를 대여하지 않았는데...

일반 신용 카드 충전 가능한 충전소를 찾으려고 애를 먹었습니다.

굳이 갈 곳이 아닌데 충전을 위해 간 곳도 많아요ㅠㅠ

 

차는 한 번 반납할 때마다 세차를 해주시기 때문에 엄청 깨끗합니다.ㅎㅎ

혹시 모르니 요렇게 앞,옆,바퀴 모두 사진을 찍어주시구요.

반납할 때 남은 연료량을 맞추기위해 이렇게 계기판도 찍어주시면 끝입니다!!

 

전기차 이용해보니 정말 잘 나가더군요.ㅎㅎ

제주도에 있는 5일 동안 정말 잘 이용하고 반납가지 마쳤습니다.

충전카드를 빌리시지 않은 분은

부족한 연료칸 1칸마다 2,000원이 부과되니 참고하세요!

 

차량 반납 후 제주공항까지 셔틀 버스타고 가면 끝~~~

 

그럼 오늘 포스팅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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