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다이어트 간식! 입이 심심할 때 먹는 곤약 젤리!

안녕하세요 :)

오늘은 내돈내산 다이어트 간식에 대한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다이어트할 때 가장 힘든 건 아무래도 입이 심심한 걸 참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점심과 저녁사이 또는 저녁 먹은 이후, 뭔가 가만히 있기엔 너무 심심하죠.

하지만, 간식이나 야식 거리는 대부분 칼로리 폭탄이에요.ㅠㅠ

그래서 검색하다 보니 찾은 곤약 젤리입니다!!!

곤약은 이미 다이어트 음식으로 널리 알려졌었는데요,

요즘엔 맛이 가미된 여러가지 곤약젤리들이 많더라구요.ㅎㅎ

저도 나름 후기들을 찾아보고 너무 물같지 않은(?) 것으로 찾아보았는데,

제 선택은 나름 성공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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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곤약이란?

곤약은 구약나무의 알줄기로 만든 가공 식품이라고 합니다. 

주로 한국에서는 남부 지역과 일본에서 많이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쩐지...예전부터 일본가면 유명한 곤약 젤리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원산지는 베트남라는 사실!

어쨋든 곤약의 알줄기를 건조, 가공하여 만든 '만난'이라는 것은

물과 만나서 점성이 있는 액체가 되는데 응고제를 첨가하여 가열 후 식히면

바로 우리가 아는 곤약이 만들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곤약은 묵과 같은 형태, 국수, 젤리 등 여러가지 형태로 재가공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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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곤약의 효능

곤약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효능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소화기간에 소화되지 않고, 부드럽게 장을 자극함 (배변활동에 좋음)
• 물을 만나면 팽창하여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있음 (다이어트에 좋음)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 (고혈압, 고지혈증에 좋음)
• 소장에서 당질의 흡수가 늦어 혈당 상승 억제 (당뇨에 좋음)
• 발암성 유해물질 흡수를 억제 (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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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로엘 곤약젤리 리뷰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여러가지 브랜드가 있었는데요,

정말 맛도 다양하고 브랜드도 다양하더군요...

제가 로엘 곤약젤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식감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낮은 칼로리와 질리지 않는 맛의 종류도 2번째 고려대상이었습니다.

 

1) 식감

기대했던대로 식감은 너무 물같지 않은 곤약젤리만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구매 후기에는 '물 같다' '맛에 따라 식감이 차이가 난다' 등의 평이 있었으나,

제가 느낀 것은 5가지 맛 모두 식감이 비슷하게 씹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처음에 뚜껑을 열자마자 바로 먹으면 안에 농축된 물이 먼저 나오게 되는데

당연히 거기까지 먹으면 물밖에 안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조금 주물거리고 안에 있는 곤약을 손으로 조금 으깬(?) 후에 드시면

곤약이 흐물흐물 입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칼로리

로엘 곤약젤리의 칼로리는 6~7kcal 입니다.

사실 곤약을 사용한 제품들은 대부분 10kcal를 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몇몇 제품은 100~200kcal로 되어 있는 것도 있었으며,

분명 다른 첨가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칼로리가 크게 상승한 것 같아요!

따라서 곤약 젤리로 사기 전 칼로리도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다이어트를 위한 것이라면요!!)

 

3) 맛

맛은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복숭아

• 히비스커스 석류

• 요구르트

• 애플망고

• 머스캣

각 맛마다 분명하게 잘 느껴집니다.

머스캣이 샤인 머스캣인지 알 길이 없지만 분명히 머스캣 맛이 느껴져요!

다른 맛도 마찬가지구요.ㅎㅎ

 

4) 가격

마지막으로 가격도 비교해보았는데요.

사실 가격은 본인이 저렴한 사이트를 찾는 것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 같아요.

광고가 아니기 때문에...저는 쿠x, 네이x 스토어, 쓱 등 여러 개를 비교해보았는데요,

배송비를 고려하면 크게 차이나지는 않았습니다.

제품과 브랜드를 정했다면 한 번 여러곳에서 검색해보는 것이

그나마 싸게 구매하실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참고 - 두산백과 : 곤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