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용 키보드 & 마우스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80 과
페블 마우스 M350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그 동안 여러가지 키보드를 비교하고
내가 사용하려고 하는 용도가 정확히 무엇인지
생각해보는데에만 약 1달의 시간이 지났네요.ㅎㅎ
제품을 선택하는데 어떤 기준을 사용했는지와
실제 제품을 받고 난 후기를 끝까지 읽어주세요!

1. 제품 선택 기준
a. 제품 성능
제 기준에서 1순위는 당연 제품의 성능이었습니다.
저가의 중국 제품이나 알지 못하는 브랜드의 제품은 과감히 제외했습니다.
물론 그 중에는 가성비 최고라고 하는 제품도 있을지 모르지만,
향후 내구성이나 AS 측면에서 불리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몇개의 기기와 연결되는지,
전송방식이 블루투스 3.0을 지원하는지 등을 보았습니다.
b. 가격
가격도 당연히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면 가격이 만원대~10만원대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그 중 예산에 맞는 제품위주로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대략 30,000원 대로 선정했었습니다.
c. 휴대성
휴대성은 실제 키보드 사용용도에 따라 많이 갈릴 것 같습니다.
집에서만 사용하게 된다면 굳이 가벼운 제품이 필요없지만,
밖에서 작업하는데에도 필요하다면,
굳이 무거운 제품은 필요없겠죠?
무게가 제품에 따라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지만,
주로 숫자 패드가 있냐없냐에 따라 사이즈, 무게가 달라지더라구요!
d. 디자인
마지막으로 디자인입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 디자인 보고 담아두었던 것이
결국엔 최종 선택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키패드가 원형과 사각형으로 크게 나누어 지는데,
집에 있는 데스크탑과는 다른 느낌을 갖고 싶어서
원형 키패드인 로지텍 K380을 선택했습니다.
그 외에도 사용 편이성, 손목 무리감 등 여러 가지를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목적이 뭔지 파악하는 것이
오버페이하지 않고 가성비 있는 제품을 고르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인 것 같습니다.
2. 로지텍 K380 키보드 & M350 마우스 개봉기
제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 사용할 K380 블루투스 키보드와 M350 페블 마우스입니다.
두 개 모두 동글동글한 느낌이 포인트입니다.ㅎㅎ
전통의 명가와 같은 로지텍이기 때문에,
배송은 당연 꼼꼼하게 박스 파손도 없이 도착했습니다.
키보드 이물질 방지를 위해 키보드 스킨도 1,000을 주고 추가 구매했습니다.
먼저 K380 블루트스 키보드 개봉기입니다.
박스가 심플하지만 단단합니다.
박스 뒷면에는 K380의 간략한 특징에 대해 소개하고 있네요.ㅎㅎ
삼성/애플 모두와 문제없이 호환되고,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연결 기기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제 선택의 이유 중 하나입니다.ㅎㅎ
박스를 열어보면 다시 한번 키보드가 비닐로 감싸져 있네요.ㅎㅎ
배송 중에 키보드에 사소한 스크래치라도 방지하기 위해
꼼꼼히 포장되어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은 로지텍 M350 페블 블루투스 마우스입니다.
Pebble의 뜻은 조약돌입니다.
마치 조약돌처럼 둥글둥글한 것이 M350마우스의 특징입니다.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이중 연결이 가능하고,
클릭할 때 소음이 적어 도서관같이 조용한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18개월의 긴 베터리 사용 수명과
고정밀 옵티컬 트래킹이라고 하는 기술이 적용되었으나,
주요 관심있게 볼 사항은 아니었습니다.
페블 마우스 또한 내부에 이중 포장으로 되어
운송 시 파손을 막을 수 있게 꼼꼼히 포장되어 있네요.
아마 운송에 의한 초기 불량은 확실히 방지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키스킨입니다.ㅎㅎ
키스킨은 뭐 평범하지만...설명에는 변색이 없다고 하네요!
정말 누렇게 되지 않는지...나중에 확인해보겠습니다. :)
3. 로지텍 K380 키보드 & M350 마우스 후기
로지텍 키보드를 꺼내어 아래 설명서와 같이 연결했습니다.
집에 있는 데스크탑 키보드는 기계식 청축 키보드인데,
그에 비해서는 당연히 타자감이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남았습니다.
일단 각 키들의 솟아있는 높이가 낮아,
처음에는 타자가 잘 쳐지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차 적응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엔터(Enter)키와 스페이스 (Space)키가 작지 않은 점도 좋았습니다.
다만, 처음에 한/영 변환키가 잘 되지 않아 나중에 보니 tap키로 쉽게 바뀌더라구요.ㅎㅎ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은 팁이 될 것 같습니다.
M350 페블 마우스의 경우 뒤에 전원을 ON으로 변경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일단 무소음에 동글동글한 디자인이 나쁘진 않았는데,
마우스가 좀 낮습니다.ㅠㅠ
그래서 장시간 사용하다보면 손목이 좀 아플 것 같네요.
저는 잠깐잠깐 블로그 용으로만 사용하여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풀세팅 장착한 아이패드 모습이에요.ㅎㅎ
거의 노트북과 차이가 없는 비주얼이네요!
이제 앞으로 장소에 크게 구해받지 않고,
블로그를 할 수 있게 된 점은
큰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시간만 좀 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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